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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엘리야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 관리 협력병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하여 이천엘리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및 전담병원 병상 부족 등 의료자원 부족 현상으로 재택치료(병상대기)자들의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을 요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 및 입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이천엘리야병원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이천엘리야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의 재택격리 기간 동안 안정적 치료 및 생활 관리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어 추가로 남부권 이천엘리야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게 되면 코로나19 재택치료 및 병상대기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 관리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로 응급 조치 및 진료서비스 등 가까운 곳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가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남부권 코로나19 재택치료(병상대기)자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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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