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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갈매동 개관 예정 공공도서관 명칭 ‘갈매도서관’ 확정

구리시민 최종 투표 반영, ‘갈매동 핵심 복합문화 공간’ 으로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023년 5월 갈매동에 개관 예정인 공공도서관 명칭을‘갈매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지난 10월 19일~11월 3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구리시는 설문조사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도서관운영위원회 등 도서관 운영과 관련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2건의 명칭을 제안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이어, 구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명칭 2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상위 5개의 명칭을 압축했고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최종 명칭 선정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종 투표 끝에, 총 528명 시민 중 40.7%인 215명이 기존 구리시립도서관 3개 관의 명칭처럼 도서관이 위치할 지역명을 반영하여 위치와 기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갈매도서관’에 투표해 1위로 확정됐다.

 

 

그 밖에 순위는 ▲갈매늘꿈도서관(20.3%/107명) ▲갈매마루도서관(15.9%/84명) ▲갈매미래도서관(11.6%/61명) ▲갈매초록빛도서관(11.6%/61명) 순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선정해 주신 만큼, 갈매동의 핵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도서관이 들어설 갈매동 복합청사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갈매도서관은 복합청사 내 4~6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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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