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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국무총리 표창 수상

코로나 확산에도 빈틈없는 민방위활동 수행으로 안보공백 조기 차단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유공 정부포상’에서 인력·업체·물자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철저한 관리와 을지태극연습·화랑훈련·기술인력동원훈련을 통한 빈틈없는 전시동원태세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창원시는 동원자원(업체·물자)조사와 인력자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동원자원에 대한 관리자료를 현행화하여 전시동원태세의 효과적인 유지에 기여했으며, 2022년도 동원자원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비상시국에도 연중 수시 비대면 서면조사를 병행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함에 따라 ‘방역’과 ‘안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가 있다.

 

 

시는 축소된 규모로 10월 을지태극연습, 11월 화랑훈련·기술인력동원을 실시하여 민·관·군 협력 하에 비상 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를 익히고, 나아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빈틈없는 대응으로 안보공백을 조기 차단하고자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동원자원조사나 대규모 훈련 실시가 어려워 안보공백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발빠르고 유연한 대처로 성공적으로 전시동원태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2022년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철저하고 빈틈없는 전시동원태세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걱정없이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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