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지식을 익히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꿈·끼 학급별 AI코딩 캠프'는 AI 선도학교인 문원중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AI 기술 중에서도 메타버스에 중점을 두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실과 가상현실을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해 내었다.
또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하여 자신의 아바타나 부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AI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실 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 딥페이크의 부작용을 알고 가상세계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실습 시간을 가졌다.
4차산업 유망직종 체험 및 전시를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전 교과에 걸친 교과 융합을 통한 '꿈·끼 학급별 UCC 발표회를 위한 캠프'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4차 산업 문명에서 가장 주목받는 직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실제 유튜브를 창작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알며 진로 탐색을 하였다. 발표회에서는 학생이 직접 콘티를 가지고, UCC를 제작하여 다른 학생들 앞에서 선보였다.
김철환 과천문원중 교감은 꿈·끼 학급별 AI코딩 캠프, UCC발표회를 돌아보며, “학년말 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수업결손이 이루어지는 파행을 겪지 않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AI코딩 캠프, UCC 발표회 프로그램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