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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형 지역사랑상품권, 전국 ‘우수’

익산다이로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익산다이로움’의 지역선순환 효과가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익산사랑상품권(익산 다이로움)은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의 마중몰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익산사랑상품권(익산 다이로움)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중 20%의 전국 최대 규모 혜택 및 다양한 맞춤형 골목상권 이벤트 등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28일 기준 총 누적 가입자수 13만3천286명과 올해 발행액은 3천44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3천400여억원에 대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익산 시민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93.2%의 압도적인 긍정평가를 받아 익산시 주요 정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익산다이로움 활성화 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다이로움의 개인별 인센티브 구매한도와 소비촉진지원금 지원한도를 상반기까지 당초 월 50만원에서 2배 늘려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매월 20% 인센티브(다이로움 충전시 10% 추가적립, 충전금 사용시 10% 돌려주는 소비촉진지원금) 확대로 1인당 매월 최대 20만 원씩 혜택이 적용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다 이롭고,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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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