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도, 올해 210개 기업 6조원 투자유치 성과

12월중 반도체 세라믹 등 7개 기업․636억 서면 협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210개 기업과 6조 1천127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민선7기 들어 총 906개 기업과 25조 16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선7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1천 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최근 목포, 순천, 나주, 구례, 장흥 등 5개 시군과 함께 7개 기업과 636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5개 시군에 19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목포에는 2개 기업이 81억 원을 투자한다. 에이치케이테크㈜가 세라믹산단에 25억원을 투자해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 세라믹 소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예지는 대양산단에 56억 원 들여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과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2개 기업이 70억 원을 투자한다. 지오씨㈜는 45억 원을 써 수배전반 및 분전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우림농기계는 25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트랙터에 부착하는 쟁기․배토기․퇴비살포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이와 함께 순천 율촌산단에는 ㈜가야생명과학이 102억 원을 들여 동물용 친환경 특수 배합사료 제조공장을, 장흥 바이오산단에는 (유)엠케이피드가 46억 원을 투자해 품질 높은 전복 배합사료 생산공장을 세운다.

 

 

특히 ㈜나바프로덕션그룹은 구례 용방면 일원에 337억 원을 투자해 사계절 스키 슬로프가 있는 멀티 스포츠리조트와 핀란드 산타마을을 모티브로 한 산타 테마파크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지리산과 섬진강, 산수유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과감한 투자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소통하고, 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