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27일~12월28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홍보문을 제작하여 상가주택 단지에 위치한 편의점과 부동산, 빨래방등 20개소를 방문하여 홍보문을 배부했다.

 

 

홍보문에는 경제적 지원과 주택, 취업, 정신건강 상담 등 13개 상담기관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산역 주변 상가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중장년 1인가구가 많이 찾는 편의점 12개소와, 일용 노동자나 실직자들이 저렴한 월세를 구하러 방문하는 부동산, 독거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24시 빨래방에 홍보함으로써 필요한 분들이 쉽게 찾도록 하였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상가주택 단지에 홍보함으로써 편의점, 부동산, 빨래방을 이웃 지킴이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