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장성군, 국제농업박람회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홍보‧판매관 성공적 운영…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 인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 성장 동력인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전라남도는 행사에 참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참여도, 홍보실적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를 면밀히 평가하여 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홍보‧판매관의 성공적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힐링 여행지로 거듭난 치유쉼터 장성군’이라는 테마로 편백을 활용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친환경생태도시 장성군을 홍보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