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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내년도'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접수

선착순 신청접수, 어린이집으로“찾아가는 프로그램”총 24회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내년에도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그림 동화구연은 OHP필름을 이용하여 등장인물을 만들고 그림자 판에 빛을 비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서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개소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나는 제왕나비', '해복치와 달복치', '조금 많이', '넓적부리 도요의 특별한 여행'등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빛그림 동화구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지난 30일부터 시작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주 서구 어린이집 업무연락망 및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생태학습도서관 관계자는“빛그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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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