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동화구연은 OHP필름을 이용하여 등장인물을 만들고 그림자 판에 빛을 비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서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개소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나는 제왕나비', '해복치와 달복치', '조금 많이', '넓적부리 도요의 특별한 여행'등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빛그림 동화구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지난 30일부터 시작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주 서구 어린이집 업무연락망 및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생태학습도서관 관계자는“빛그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