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우수상은 서화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상남면, 장려상은 남면, 노력상은 기린면, 인제읍, 북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읍·면 인구늘리기 추진 실적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2회씩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인구 증·감 현황,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 실시, 읍·면장 관심도, 출생축하 메시지 발송 현황 및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으로 총 5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제군 인구늘리기 업무에 큰 기여를 한 읍·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앞서, 군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12월 말에 무너졌던 3만 2천 인구를 2년만인 올해 6월 회복했고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늘리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