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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 120개 마을 순회 완료

2022년 시민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섬김행정의 선도적 역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 시민소통실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120개 마을 순회를 완료하였으며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살핌행정에 주력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예방과 방역이 요청되는 상황으로 활동분야별 공간을 분리하여 접촉을 최소화 하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20회 731세대 4,987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

 

 

신규사업으로 2020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빨래서비스는 무거운 이불빨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과 장애가정의 이불 1,000여채를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전달해 드림으로서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도움을 드려 매우 호응이 높은 생활밀착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팀) 농기계수리 순회전담반을 구성하여 경운기, 예취기 등 농기계 점검과 정비로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장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드렸다.

 

 

뿐만 아니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3월 부터 보건소와 연계하여 무의면 5개 지역(송동, 주생, 사매, 이백, 아영)에 대한 건강교육과 상담 등 이동진료사업을 병행함으로서 의료 사각지대 주민에게 최상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20민원봉사대는 공무원과 민간봉사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3회(화•수•목요일) 읍면동 자연마을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 2,343건, 이동빨래 1,009채, 농기계 567건, 한방진료 등 기타 1,068건의 찾아가는 현장민원 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긍정적 호응과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에도 120개 마을을 목표로 시민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섬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허관 시민소통실장은 120민원봉사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고객감동 친절행정을 실천하고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견 또는 서비스가 필요할 때는 국번없이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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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