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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어촌특화지원센터‘전국 최우수센터’선정

해양수산부 전국 10개 센터‘21년 사업성과 평가 최고등급“대상”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2021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 중심 단일 경제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수행해 어업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대상’을 받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업무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2018년 6월부터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11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성과로는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중구 을왕․남북, 강화군 내가, 옹진군 연평도․덕적도․문갑도․승봉도 7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마을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교육을 실시해 마을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줬다.

 

 

7개 어촌마을 수산물을 활용해 중구 마시안‘해조수딩젤’, 강화군 내가‘조미새우가루’, 강후‘새우해산물소스’, 옹진군 장봉‘김․감태세트’, 대이작‘우뭇가사리 · 굴소스’, 승봉도‘다시마차’, 영암‘화장품선물세트’등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수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 지역 박람회 참가를 통한 관내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민․관․산․학 자매결연과 협업을 통해 바지락 자동탈각기 제작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촌계 참여 특화사업을 발굴하였고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거나 공통의 가치를 함께 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인천어촌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발굴, 지역특산물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으로 어촌소득을 높이고, 어촌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활력있는 어촌 조성에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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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