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성되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기여해온 대구개인택시 경산시향우회의 정재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도 어려움이 있지만, 고향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정재기 회장님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