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의 영예는 이해숙(동홍동)씨에게 돌아갔다.
이해숙씨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532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은장과 동장은 김복자(성산읍)씨와 이영미(대정읍)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가장 우수한 3명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 자택에 ‘아름다운 家 자원봉사자의 집’현판을 걸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들은 시민 중심 행복 도시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에 큰 기여했다. 특히나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난 3인의 봉사 정신은 서귀포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