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광양시, 기금 운용 성과분석 결과‘우수기관’선정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유형 지자체 중 최고점 기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용 성과분석'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용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성과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2,248개 기금의 운영성과를 3개 분야 8개 지표에 따라 정량적 분석을 시행했다.

 

 

시는 8개 지표 가운데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일반·기타특별회계 의존율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구·재정력 규모가 유사한 순천시, 목포시, 나주시 등 ‘유형 지자체’에서 최고점(91점)으로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기금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 정비 근거로 활용함으로써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기준 통합재정 안정화, 노인복지, 환경보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 재난관리, 식품진흥, 양성평등 등 7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9년 연속 기금 운용 성과분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