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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24시간 이용가능한 ‘왕지숲도서관·갤러리’ 개관

왕지공원에서 책도 빌리고, 미술품도 감상하세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왕지공원(왕궁2길 26) 내 스마트도서관인 왕지숲도서관·갤러리를 설치해 오는 31일부터 본격운영한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는 무인도서대출반납과 미술품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고,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순천에 최초로 생기는 이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미술품 전시 공간과 함께 만들어져 갤러리를 통해 매월 한 점의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미술품은 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무료 대출해주기 위해 삼산도서관에서 구입한 지역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첫 전시는 서경애 작가의 서양화 ‘사색의 정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미술품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위로와 휴식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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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