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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관광브랜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로 이목을 끌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힐링과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서울의 1.4배 되는 면적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청정한 휴식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포천의 한자를 살펴보면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물이 유입되는 것이 없어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을 원료로 하는 모든 것이 유명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끌리는 포천’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했다. 포천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막걸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포천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에 끌린다는 표현을 접목하여 누구나 들으면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상표권 등록을 출원 중에 있다.”라며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통해 포천시 방문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광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포천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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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