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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시설염류장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보급

 

 

<2022년 맞춤형 기술로 EC 23%↓, 비료량 33%↓, 수량 13%↑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비료와 가축분퇴비 과용으로 토양환경이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2022년에 과채류와 엽채류 시설재배농가에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토양 염류집적 문제는 수박, 멜론, 애호박 등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와 양상추, 부추, 미나리 등 시설엽채류 재배농가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적용하면 토양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여 염류농도가 감소하고 비료 사용량이 절감되면서 수량은 오히려 증가되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이다. 시설토양 염류문제로 고민이 많은 농가라면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전기전도도가 2.0dS/m 이상이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EC가 2.0dS/m미만이라면 수확량 감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킬레이트제 활용을 고민하는 농가라면 꼭! 토양검정을 먼저 받아야 한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사는 반드시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받아야 과잉되거나 부족한 양분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밑거름 투입량을 정해야 농가에 유용하다. 토양시료는 필지별로 5지점에서 표면의 흙을 걷어낸 후 5~15㎝깊이에서 흙을 채취해 500g정도를 지퍼백에 담아 토양검정을 요청하면 되고 4주 후에 시비처방서가 농가에 교부된다. 관련 문의는 토양검정실(☏570-4248,4240)로 하면 된다. 또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설엽채류 및 과채류 재배농가는 2022년 1월 13일까지 원예작물 (보조)시범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www.uiryeong.go.kr) >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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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