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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고양시 여행법’ 전시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마두동 소재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부터 이달까지 수련관 및 고양시 일대에서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고양시 여행법’에서 제작한 여행 에세이북과 엽서를 수련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청소년들의 고양시 여행법’은 청소년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인 고양시의 매력적인 장소와 모습을 발견하고, 더불어 사진촬영과 글쓰기 기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필름카메라와 에세이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고양시 여행코스 선정 및 답사, 본격적인 촬영과 글쓰기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고양시를 필름카메라로 담은 사진과 청소년 감성 에세이 글이 적힌 6종의 엽서, 청소년들이 추천하는 고양시 여행코스가 담긴 여행 에세이 북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들이 선정한 고양시 여행코스는 ▲코스1(웨스턴돔 방탈출카페, 노래하는 분수대, 아쿠아플라넷), ▲코스2(킨텍스 박람회, 고양 생태공원, 일산 전통시장), ▲코스3(행주산성, 서오릉, 스타필드 고양)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행 에세이 북에 담겨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관람자의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엽서와 책을 1인당 1개씩 소장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청소년들의 고양시 여행법’ 참가 청소년 김단아(목암중2) 청소년은 “내가 찍은 사진과 내가 쓴 글이 책으로, 엽서로 제작되어 사람들의 소장품이 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고양시를 여행지로서 바라볼 수 있었고, 그 동안 몰랐던 매력적인 모습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월 첫째 주까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고양시 여행법’ 같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수련관 홈페이지 혹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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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