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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일보, 세종서 자치분권·균형발전 선도 채비

29일 세종시-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일보가 충청권을 제외한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언론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에 미디어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신항철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의 안정적 건립은 물론,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항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언론의 정론지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시는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의 수립 및 변경,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충청투데이 등 16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으로 세종시가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세종이 행정수도에 걸맞은 뉴미디어 허브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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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