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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동구동, ㈜구리청과와 분기별 30만원 후원금 기탁 약정 체결

사각지대에 놓인 동구동 취약계층에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 지원을 위해 사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구리청과(대표 이석우)와 동구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우 대표이사, 전우종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청과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을 기탁할 것을 약정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대표는 “동구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구리청과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추가로 설치‧ 확대하여,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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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