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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혜자 전남도의원, 청소년 1,000이 직접 뽑은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영예

청소년 보호와 복지실현 견인 성과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광주 · 전남 · 전북을 통틀어 유일하게 혼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 인권향상 등 청소년과 관련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청소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회의원에게 주어진다.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는 후보자들이 청소년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친 기여도를 평가하고 1000명의 청소년 선정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혜자 의원은 청소년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전라남도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미혼모부 학생 학습권 보장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조례', '전라남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부모인 가정을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출산, 양육,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청소년부모 가정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조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이 의원은 최근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제13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선의원 출신인 이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지역에서는 조용히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혜자 의원은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정책발굴과 복지 실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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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