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화 도모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구청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1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 △입주기업 사업화 방향 토의 및 후속 지원 사업 등 논의 △오프라인 참석자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종합센터에 입주 후 공모전 합격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의 완성 그리고 AC 투자유치 등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남구의 입주기업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의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2, 3층에 있는 사무공간 및 물류창고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사무실보다 임대료가 저렴하여 신규 창업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15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현재 2022년 입주기업 신규 모집이 마감됐으며, 사무공간 1곳(15㎡), 저온창고 2곳(18.6㎡)이 추가모집 중이다. 입주기업 추가모집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