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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방문. 직원들 격려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방문. 경기도 병상배정반 현장 직원 격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8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병상 배정 업무등을 수행하는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내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을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환자분들을 위해 병상 한곳 한곳을 더 확보하고자 애쓰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의료자원의 효율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31개 시‧군 모두 재택치료 추진단 구성을 완료한 경기도는 계속해서 재택치료 관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구축한 수도권 의료자원 공동 활용체계의 핵심이다. 경기도에서 파견된 30여 명을 비롯해 정부, 의료진 등 240여명이 환자 분류, 병상 배정, 전원(轉院)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오병권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평택 생활치료센터, 지난 23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자 외래진료센터가 설치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을 방문하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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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