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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

‘비정규직 노동복지 향상 및 지원 강화 정책’으로 최우수상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비정규직 노동복지 향상 및 지원 강화 정책’으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MBN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대회다.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정책 268건을 응모했고, 수원시는 1차 외부 심사·2차 대면 발표 심사·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지원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동주택 용역원 등 휴게시설 설치 규정 법제화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 ▲노동상담·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 개선을 위한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8개소를 개선했다.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하루 평균 30명 방문하고 있고, 노동상담·노동자 권리구제 지원은 160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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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