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사랑의 쌀 나눔, 중랑천 제방 벽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연말연시에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지었다.
유문수 신곡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대표기구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조원상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신곡1동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자에게 잘 전달되어 밝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