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김서윤 어린이가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서윤 어린이는 지난 3년간 모은 돼지 저금통을 깨 부모님과 함께 주민센터에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김서윤 어린이가 대단하다”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