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게는 3년, 많게는 22년간 활동하며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시는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해 민간인 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청주시는 지역복지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결과, 도내 1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신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전문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