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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 지역아동 위해 이웃돕기성금 기탁

임기 4년 동안 매년 12월 의정활동비 전액 기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이 지난 24일 강진군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달라며 26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보미 의원은 임기 4년 동안 매년 12월이되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모두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강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직접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의원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라며 “아동복지 발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민과 관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겨울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보미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의원이 나눔과 베풂에 솔선수범한 만큼 나눔 분위기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보미 의원은 ‘강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로 제정 하는 앞장섰으며,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군정질의 등을 통해 읍면 보육시설 편재에 따른 대책 마련, 강진군 아동복지 정책 전면 재검토 등을 건의하며 아이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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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