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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2022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쓰레기 종량제 봉투 평균 8.6% 인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올해 초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가격을 단계적으로 총 27.4%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올해 가격 대비 8.6% 인상된 가격에 판매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20리터 봉투의 경우 현행 4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 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강원도 내 市 단위 지자체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폐기물 수거 원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부담 해소와 주민부담을 고려하여 도내 市 평균가격 정도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일반용 100리터 봉투의 경우 과중량으로 인하여 청소종사자들의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현재 생산을 중단하였며, 재고 물량이 소진되면 사용이 중단된다. 대신 용량을 줄인 75리터가 생산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의 현실화를 위함으로,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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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