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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정부 지자체 복지평가 ‘3관왕’...6년 연속 전국 ‘우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초생활보장분야 3관왕 달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정부로부터 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복지사업 평가’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초생활 보장부분이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총3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 했다.

 

 

익산시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저력을 과시하며‘사회복지 서비스’ 고도화 정책을 선보여 지자체들의 복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민관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신속한 대응 전략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발 및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민간기관 중심의 협력복지로 이웃간 돌봄서비스 체계구축 △지역특성에 기반 한 사회보장영역 확대 사업(청년정책 등) 등 54개 사업을 계획수립부터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전담팀 구성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팀의 성공적인 정착 및 민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이 매년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타 지자체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9,716가구의 신규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4,129가구에 한시 생활지원비를 지원함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였음. 또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로 복지급여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건복지부 선정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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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