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소원트리 이벤트로 깜짝 선물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1일 상리초등학교 소원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10일간 소원을 접수받은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싶다는 안마기 소원부터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친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15명의 소원을 선정하여 맞춤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정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주민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였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한 후원자는“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사업에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