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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개시!!! 2050 탄소 중립에 부응

세계 자연유산 신안 갯벌 보존에 기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이 국가의 탄소 중립(탄소 Zero)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된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친환경 전기버스”운행 개시를 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에 대해 친환경 전기 및 수소버스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12. 27.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첫 전기버스 운행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억9천만원을 들여 조달 구입한 전기버스(20인승)는 비금∼도초 간을 1일 6회 왕복 운행을 하고, 기존 공영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 향상과 소음이 전혀 없을뿐만 아니라 특히 대기오염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는 ’26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90억을 투자해 친환경 전기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중앙부처(환경부)에 국비 지원 건의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향후 공영 버스 69대 모두 친환경 전기 또는 수소 버스로 교체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무엇보다도 올해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을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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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