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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 주재..."군민 덕분"

 

 

오태완 의령군수는 27일 9시 2022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 한해 의령군 공무원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 두 국장의 마지막 인사까지 더해 이날 간부회의 분위기는 숙연해지기도 했다. 오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취임해서 9개월 남짓 짧은 기간 속에서도 의령군은 유례없는 성과와 뿌듯한 여러 1위를 차지했다"며 "군수 역량보다는 공직자와 특히 군민들이 화합된 마음이 이뤄낸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돼 군민들이 20년 넘도록 염원한 숙제를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다. 또한 코로나 감염에 있어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시군에 속하고, 백신 접종률에 있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단연 앞서 나간 것을 눈에 띄는 성과로 거론했다. 지방소멸 이슈를 먼저 가져와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도내 최초로 설치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도 부각했다. 다만 올해 아쉬웠던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오 군수는 "취임할 때 군민들에게 꿈을 심어 드리고, 화합된 의령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의령군민의 자긍심은 높아진 것 같다"라며 "군민들의 힘을 믿고, 내년은 화합의 더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한 변화의 속도를 곱하기로 늘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군수는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간부회의에 참석한 김시범 경제문화국장과 이재성 안전건설국 국장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은 40년 가까이 의령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느낀 소회와 후배 공무원에게 드리는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김 국장은 "후배 공무원과 군민 덕분으로 끝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 국장은 "오랜 시간 의령을 사랑했고, 앞으로도 더 사랑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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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