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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성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이 2021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건강증진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2개 분야이다.

 

 

원격협진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대상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행태 개선율, 만성질환 조절 개선율, 참여자 만족도 등 전 영역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15일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이 신안군을 방문, 건강지표 등 신안군의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의 자리를 갖고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의 성공적 정착이 ‘포스트 코로나’에 한발 앞서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며,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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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