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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성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이 2021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건강증진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2개 분야이다.

 

 

원격협진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대상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행태 개선율, 만성질환 조절 개선율, 참여자 만족도 등 전 영역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15일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이 신안군을 방문, 건강지표 등 신안군의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의 자리를 갖고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의 성공적 정착이 ‘포스트 코로나’에 한발 앞서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며,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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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