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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주상면 집수리사업단’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성료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결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료했다.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은 지난 5월 주상면 출신의 건축 및 설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의 뜻을 모아 발족했으며 실내 수세식화장실 설치, 창호 교체, 주택진입 경사로 설치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첫번째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택 바깥에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위생상의 문제가 높았으며, 두 번째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다리가 불편하여 진입경사로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건설업에 종사 중인 최도현 단원이 포클레인 장비를 동원해 터파기와 땅 고르기 및 정화조 매립 공사를 하였고 배관 설비 및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은 이성호 단장이 그리고 새시 및 유리창 교체는 창호 전문가인 백원용 단원이 지원했다.

 

 

이성호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나눔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살피고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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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