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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주상면 집수리사업단’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성료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결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료했다.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은 지난 5월 주상면 출신의 건축 및 설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의 뜻을 모아 발족했으며 실내 수세식화장실 설치, 창호 교체, 주택진입 경사로 설치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첫번째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택 바깥에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위생상의 문제가 높았으며, 두 번째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다리가 불편하여 진입경사로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건설업에 종사 중인 최도현 단원이 포클레인 장비를 동원해 터파기와 땅 고르기 및 정화조 매립 공사를 하였고 배관 설비 및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은 이성호 단장이 그리고 새시 및 유리창 교체는 창호 전문가인 백원용 단원이 지원했다.

 

 

이성호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나눔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살피고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집수리사업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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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