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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영화배우 신성일 이름 딴 도로명 생겼다

신성일로, 화랑설화마을로 등 관광적인 홍보효과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신성일로 등 19건의 도로명 변경 건에 대해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명 변경은 국민불편 개선사업의 일환 및 주민건의 등에 따라 주민의견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후 과반수의 주민동의를 거쳤다.

 

 

주요 변경사항은 봉동에서 대창면 직천리까지 이어지는 8킬로미터의 하이브리드로를 현실과 맞게 도로구간을 나누어 신성일로, 산업단지로, 본촌마을길, 정동마을길 등으로 변경했다.

 

 

하이브리드로는 현실과 맞지 않는 긴 외래어로써 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위치찾기의 어려움을 초래했다.

 

 

변경된 도로명은 지역 문화 및 지명을 반영함에 따라 위치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신성일 생가가 위치한 괴연동 일원을 ‘신성일로’로 변경함에 따라 관광자원 홍보 및 길찾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화랑설화마을이 위치한 거여로 일원을 ‘화랑설화마을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한 도로명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제도가 10년의 세월을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됐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도로명주소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소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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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