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남면 장영호 이장(신풍리)와 남면 손인호 반장(신남2리5반), 공로상에 북면 유성현 이장(원통8리)과 인제읍 송병칠 반장(남북2리4반), 노력상에 인제읍 이희복 이장(가리산리)과 기린면 송영서 반장(방동1리4반)이 각각 선정됐다.
으뜸상에 선정된 장영호 이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신풍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이장협의회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여 활동하여 하는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손인호 반장은 1997년부터 24년간 신남2리 5반 반장으로 활동했으며, 산불위험지역 순찰 및 동절기 제설작업 등 재해예방활동에 적극 앞장 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