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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 농작물 피해 예방 큰 성과 거둬

시기별 방제요령과 기술 지도 등 현장 중심 예찰 방제 강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병해충 발생에 대한 신속한 예찰 대응과 사전방제 기술 지도로 국가관리 병해충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국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했다.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병해충 예찰 요원 2명을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사과‧배 등 주요 과수 8개 품목 550ha에 대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지원을 추진했다.

 

 

예찰방제단은 주요 농작물 병해충뿐만 아니라 검역 병해충의 발생 확인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예찰을 실시했다.

 

 

또 농업인의 병해충 진단의뢰에 대해 현장에서 진단하고 발생 시기에 적합한 방제요령과 기술을 지도했다.

 

 

특히, 병해충 관찰포 6개 작목 22개소를 선정해 월 2회의 주기적인 예찰로 주요 병해충에 대해 안내했다.

 

 

이를 통해 매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과수 분야 국가관리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상시 예찰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과실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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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