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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대학 신입생·취준생에 장학금·구직지원금 각 100만원 씩 지원

2022년도 고교 졸업생 1,350명 혜택, 애향심·자긍심 고취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내년도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전체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장학금·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초기 정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취업․구직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35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과 2021년 검정고시 최종합격자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2022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 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연말까지다.

 

 

구직지원금은 정읍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시기에 맞춰 2022년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장소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읍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사회에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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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