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제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 시범운영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및 잠재적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특수시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키느냐에 따라 지역 내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PCR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