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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건강한 겨울생활’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보건진료소 지역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12월 27일부터 12주간 노쇠예방을 위한 ‘건강한 겨울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하여 근력 강화 및 활력을 증가시키고, 자가 운동 습관을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코어 운동인 플랭크와 벽스쿼트, 폼롤러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하며,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운동 동작 및 운동 챌린지 포스터를 이용하여 매일 실천 스티커를 붙이며 운동강도를 서서히 늘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온라인 9988 실버 운동교실 유튜브를 공유하고, 개설되는 밴드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이 많아진 현재,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 습관을 만들고, 나아가 노쇠를 예방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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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