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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농업용 관정 개발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내년 4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뭄 우심지역에 대한 농업용 관정 4개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위치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하여는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가뭄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농업용 관정 4개소를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농가들의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물 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 및 보수에도 만전을 다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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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