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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총 10개 지구 2,678필지 지적재조사 완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유성구는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1,063㎡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2년도에는 신속한 지적불부합 토지 정리를 위해 국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관평지구 및 화암2지구 2개 지구 총 60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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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