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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탄소포인트 기탁으로 이웃사랑·탄소중립 실천

저소득층 내복 전달과 복지시설 차량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045만 원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 기부참여자 2,190명의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행차량(45대)에 대해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지원과 저소득층 어르신 내복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는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해, 차량 유지비 감소뿐만 아니라 도심 대기질 개선 및 주민 건강권 확보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다.

 

 

‘저소득층 어르신들 내복 지원‘은 건강도 지키고, 2.4℃ 보온효과가 발생하여 난방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20% 절감함으로써,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지구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포인트 기부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포털사이트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검색해 등록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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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