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 중구,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 완료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을 통한 효 문화 벽화마을 조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계백로1654번길 일원(문화육교~서대전육교) 660m 구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철로 변 방음벽에 효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중구10경, 가족사랑 및 효 테마, 추억의 놀이 및 포토존,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구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업구간 맞은편은 지난 2019년 유천2동에서 효문화 벽화마을을 조성한 구간으로 이번 벽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벽화마을로 재탄생하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주민제안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천동 특색에 맞는 벽화마을로 탈바꿈 시킨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내년에는 구간 내 보도정비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개선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