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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 온실가스 줄이고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004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포인트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 올해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473세대의 아름다운 기부로 마련됐다.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기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임실사랑상품권, 그린카드, 종량제봉투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임실군 5,605세대가 탄소포인트제 참여했고, 2021년 상반기 374tCO2(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 2,688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는 군민은 탄소포인트제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군청 환경보호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 부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에너지 감축량을 선도하고 있다.

 

 

그린스타트 운동,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탄소포인트 기부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도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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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