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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심 민 임실군수,“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내년 6월 완료 목표로 순항 중, 공사 추진상황 직접 챙기며 투자유치 의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기업유치의 핵심거점이 될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심 군수는 최근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직접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 시행사 관계자와 함께 공사 추진상황을 챙기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계획된 공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지역 특화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줄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핵심 대상지로, 오수면 금암리 산23번지 일원의 171,412㎡ 부지에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공정률이 50%에 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업 투자유치 지원 규모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개정안도 지난 11월에 공포함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문의가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 8월 개장한 오수 펫추모공원과 함께 군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많은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를 마친 적극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114필지 171,412㎡를 찾아가는 보상협의 서비스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전부 수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공정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초 입주업체 모집 분양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오수 제2농공단지가 본격적인 공사가 한창이고, 이미 토지 보상 협의도 100% 완료됐다”며“조성이 마무리되면 펫 산업화는 물론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내는 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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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