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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동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성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프로그램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프로그램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에게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3명의 세무사(김창수, 서두범, 배호식)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절세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복잡한 세금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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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