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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원을 말해봐! 산타크로스 IN 성주 ㈜모아 후원, 크리스마스선물 전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다양한 가정의 아동들에게「소원을 말해봐! 산타크로스 in 성주」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의 위기상황과 추위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함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11명을 연결하여 평소 마음속에 간직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가공 처리업 및 산업용부자재 제조 및 판매하는 ㈜모아(대표 송재동)에서 후원하여 아동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벽진초등학교 이ㅇㅇ 아동은 “할아버지께 사달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잘 때 로봇을 가지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너무 기뻐요.”라고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환하게 웃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유년시절의 행복한 경험들은 살아가면서 삶을 지탱해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원이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를 경험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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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